세븐데이즈(2007)
감독: 원신연
출연: 김윤진, 김미숙, 박희순 외
이 영화, 진작에 봤어야하는데, 극장에서 못 본 것이 안타깝다.
만약 이 영화를 작년에 봤더라면 2007 베스트영화에 꼽혔을텐데..
(비교적 최근에 본 한국영화라고는 '추격자'가 전부라서 비교하기가 좀 민망하지만) 추격자만큼 괜찮은 한국영화였다. 추격자처럼 공포로 덜덜 떨리는 건 아니었지만, 이 영화도 긴장감 있고, 암튼, 시나리오(이야기)가 상당히 탄탄한 영화라고 생각했다.
우선, 이 영화의 제목이 주는 느낌 때문에 긴장감이 덜 했다고 생각한다.
다른 사람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, 나는 이 영화의 제목을 보면서 예전에 Sbs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'세븐데이즈'가 계속 떠올랐다. '세븐데이즈'는 '뉴스,추적', '시사매거진2580' 같은 시사프로그램이었는데, sbs의 뉴스나 시사프로가 흔히 그렇듯 자극적이고, 여론몰이적인 프로그램이었다. (지금은 폐지되었음) 뭐, 그 프로그램이 어땠는가는 중요하지 않은데, 이 영화의 제목으로서는 새롭지 않았고, 내용은 훌륭한데 제목이 주는 긴장감이 덜했다는 생각이다.
그리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보는 즐거움!
<김미숙씨>
이거 거의 마지막 장면쯤인데, 아~스포일러되니까 내용은 못 말하겠고, 암튼 멋지삼!
연기력보다는 배역이 멋져서 그랬을지도~^^
<박희순씨>
와우~!! 독특해, 독특해!
왠지 실제로 만나보면 평범하다못해 아저씨같이 구수할 것 같은 이미지인데,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카리스마도 있고, 암튼 멋지심!
<오광록씨>
내가 이 분을 처음 본 건, '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' 극중 캐릭터가 독특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, '닥터깽'이라는 드라마에서 보니까 원래 이 분 캐릭터가 그런 거다. 어떤 영화에 나와도 자기 식으로 연기하는 듯.
제일 인상적인 대사는
"신문이 날 때리네"
ㅋㅋㅋㅋ
다른 영화도 그랬겠지만, 이 영화 보면, '배우들, 연출진들, 스탭들...진짜 고생했겠구나'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. 그냥 화면에서 그런 게 보인다..이렇게 힘들게 만든 영화를 내가 극장에서 못 본 게 너무 아쉬웠고, 미안했다. 앞으로는, 돈으로 만든 영화보다 고생으로 만든 영화가 더 흥행할 수 있는 영화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.
감독: 원신연
출연: 김윤진, 김미숙, 박희순 외
이 영화, 진작에 봤어야하는데, 극장에서 못 본 것이 안타깝다.
만약 이 영화를 작년에 봤더라면 2007 베스트영화에 꼽혔을텐데..
(비교적 최근에 본 한국영화라고는 '추격자'가 전부라서 비교하기가 좀 민망하지만) 추격자만큼 괜찮은 한국영화였다. 추격자처럼 공포로 덜덜 떨리는 건 아니었지만, 이 영화도 긴장감 있고, 암튼, 시나리오(이야기)가 상당히 탄탄한 영화라고 생각했다.
우선, 이 영화의 제목이 주는 느낌 때문에 긴장감이 덜 했다고 생각한다.
다른 사람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, 나는 이 영화의 제목을 보면서 예전에 Sbs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'세븐데이즈'가 계속 떠올랐다. '세븐데이즈'는 '뉴스,추적', '시사매거진2580' 같은 시사프로그램이었는데, sbs의 뉴스나 시사프로가 흔히 그렇듯 자극적이고, 여론몰이적인 프로그램이었다. (지금은 폐지되었음) 뭐, 그 프로그램이 어땠는가는 중요하지 않은데, 이 영화의 제목으로서는 새롭지 않았고, 내용은 훌륭한데 제목이 주는 긴장감이 덜했다는 생각이다.
그리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보는 즐거움!
<김미숙씨>
이거 거의 마지막 장면쯤인데, 아~스포일러되니까 내용은 못 말하겠고, 암튼 멋지삼!
연기력보다는 배역이 멋져서 그랬을지도~^^
<박희순씨>
와우~!! 독특해, 독특해!
왠지 실제로 만나보면 평범하다못해 아저씨같이 구수할 것 같은 이미지인데,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카리스마도 있고, 암튼 멋지심!
<오광록씨>
내가 이 분을 처음 본 건, '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' 극중 캐릭터가 독특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, '닥터깽'이라는 드라마에서 보니까 원래 이 분 캐릭터가 그런 거다. 어떤 영화에 나와도 자기 식으로 연기하는 듯.
제일 인상적인 대사는
"신문이 날 때리네"
ㅋㅋㅋㅋ
다른 영화도 그랬겠지만, 이 영화 보면, '배우들, 연출진들, 스탭들...진짜 고생했겠구나'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. 그냥 화면에서 그런 게 보인다..이렇게 힘들게 만든 영화를 내가 극장에서 못 본 게 너무 아쉬웠고, 미안했다. 앞으로는, 돈으로 만든 영화보다 고생으로 만든 영화가 더 흥행할 수 있는 영화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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