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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워

일기장 2008/07/08 22:00

거참 매번 찾아오는 여름인데도 참 적응을 못한다.
이미 6월부터 더위를 탄 나.
입맛이 없었고(그래도 안먹는 건 아니다), 밤잠을 설친다(그래도 깨어서 뭘 한 건 아니다).

지난 주말부터 더워서 밥을 안먹고 빵, 면 같은 것만 먹었다. 심지어 일요일 하룻동안 먹은 거라곤 토마토와 냉면, 와플 조금과 커피였나? 평소 먹는 양이랑 비교도 안되게 적게 먹어서 밤에 수박 조금 먹었다가 그때부터 설사 시작. 지금까지 계속 설사. 뭐 아프고 그러진 않고, 또 죽을 거 같지도 않은데, 단지 귀찮달까. 내일도 점심때 밥먹을 생각은 없는데, 내일도 설사하면 밥 좀 먹어야겠다..

더워서 도통 밥 먹기는 싫은데, 배는 고프고.
올해도 또 이렇게 더위를 타는 즈질 몸뚱아리.
그래도 살은 안빠진다. ㅡ_ㅡ;



아우, 오늘은 너무 뜨거워서 해 좀 지면 퇴근하려고 했는데, 자꾸 일시켜서 억지로 퇴근했다.
그랬더니 집이 찜통.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.
또 샤워를 하기는 귀찮은데 참 찝찝하다.
벌써 10시인데 더워서 잠도 안오고..
이래서 내가 작년에 맥주를 그리 마셨나?
지금 냉장고에 기네스 한캔이 있다.
자기 전에 술 마시면 뱃살로 가서 안마시기로 했는데, 과연 내가 안마시고 잘 수 있을까?..


Posted by 미즈키

잔다

일기장/혼잣말 2008/02/16 03:57

이제 잔다. 아니 자야한다.
허리가 너무 아프다.
근데, 결과물은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.
내일 다시 읽어보면 분명히 후회한다.
급히 한 티가 역력하다.
정리가 덜 되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더 고치지 못하겠다.
사실 추가할 내용도 좀 더 있는데 피곤하다.

죽을 만큼은 아니고, 죽겠다 싶은 것도 아닌데 지쳤다.
능력의 한계가 아니라, 노력의 부족이고, 좀 더 궁리하지 못한 탓이다.
물론, 변명을 하자면 끝이 없다.
결국 시간적, 체력적 문제가 있었고.

막상 시작하고나서는 내가 이걸 왜 했을까..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,
사실 시작할 당시엔 좀 신났었다.
내가 좀 아는 내용이기도 했고.


말이 또 길어진다.
자자, 일단 자고 다음에.

Posted by 미즈키